2015년 12월 23일 수요일

경제력이 불끈 솟아나는 세상물정의 경제학

경제력이 불끈 솟아나는 세상물정의 경제학
스티븐 레빗,스티븐 더브너 공저/한채원 역/류동민 감수
위즈덤하우스
원서 : When to Rob a Bank

http://www.yes24.com/24/goods/22927684
http://www.amazon.com/When-Rob-Bank-Suggestions-Well-Intended/dp/0062385321/ref=sr_1_1?ie=UTF8&qid=1450925048&sr=8-1&keywords=When+to+Rob+a+Bank


괴짜 경제학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기대감으로 이 책을 보게 되었으나
다양한 주제에 대한 essay 비슷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집중해서 읽기가 쉽지 않았다.

이 책이 이전 괴짜 경제학 출간 이후 독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나
이런저런 내용의 블로그의 글들을 엮어서 내놓은 책이라 그런지
챕터의 내용이 뚜렷한 일관성을 가지지 않아 보인다.
친절하게 설명을 하고는 있지만, 일부 내용에서 어떤 경제적인 이유로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줬으면 점이 아쉽다.
(내가 대충 읽어서 다 이해하거나 알아채지 못한 부분도 있을 듯)
좀 더 관심이 있다면 블로그와 podcast를 함께 확인하면 좋을 듯하다.

하지만 특정 상황에 대해서 경제학자 적인 사고를 통해
색다른 관점에서 접근하여 결론이나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는 부분이 흥미롭다.
정말 이상한 결론이나 행동이지만 실제 설명을 들어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든지
실제 데이터를 통해서 나온 결과라는 것들에 좀 놀랍기도 하다.

책에서 나오는 몇몇 케이스를 풀어낸 내용은 좀 흥미롭고 재밌었다.
예를 들면.. 펩시 경영진들이 코카콜라 비법을 제공하려는 자들일 신고한 것이 도덕적이고 명예롭기도 하겠지만 경제적인 관점에서는 훌륭하다는 것, 기업들이 경제 이론상 이상적인 수입 극대화를 추구하지 않는 다는 점, 고유가로 인해 사고 발생률이 줄어드니 좋겠다는 점(오토바이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은 함정.), 도서관으로 인해 도서 판매량이 증가하는 이유 등과 같은 부분들..

암튼 괴짜 경제학이나 빌려서 봐야겠다..

아래는 읽다가 나중에 참고하기 위해 몇몇 문구들을 발췌한 것들임.

"지속적인 가격 분석" .. 다음에 아이들에게 20달러짜리 장난감을 사준다고 약속하고 2달러짜리 장난감을 사다가 들키면 이 표현을 꼭 기억해야겠다.

"레퍼곡선Laffer curve"은 돈 버는 사람들이 떠나가거나 소득 활동을 줄이려고 호근 세금 포탈을 더 많이 함에 다라 세율이 줄어드는 둥근 곡선을 가리킨다.

정치인들은 선출, 자금 모금, 권력 기반 다지기 등 개인적인 관심사들 충족시키기 위해 행동하는데 이런 것들은 대부분 단기적인 보상을 수반한다. 따라서 우리가 아무리 정치인들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해도 그들은 그저 시스템이 자기들에게 장려하는 것에 단순히 반응하는 것일 뿐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도서관으로 인해 전체적인 도서 판매량이 증가하게 되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책과 가까워짐, 도서관이 아니면 알려지지 않을 책들을 소개, 소장하게 하는 효과, 독서문화 조성

우리는 왜 아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할까? 그것은 내가 여기에서 답변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는 심오한 질문이지만 단순히 추측해보면 아마도 우리의 뇌가 문제를 해결 할 때 체험을 통해 학습된 바를 이용한다느 점과, 이런 학습이 우리 기억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에 의존한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다.

신토불이 운동의 환경적, 경제적 장점에 반하는 제법 강한 주장이다. 신토불이 운동을 옹호하는 주장이 펼쳐질 때마다 거의 항상 간과되는 사실은 바로 '전문화가 절대적으로 효율적'이라는 점이다.

메종 뎅비는 환경을 의식하길 원하기 때문에 가격을 할인해 준다는 이유를 댔지만 내가 보기에는 예전에 효과가 있었던 좋은 가격 할인 정책을 친환경적으로 꾸민 것에 불과하다.

포장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보다 주방에서의 우리의 행동이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크다.

'과시적 환경보존'이 생겨났다. 과시적 소비가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면 과시적 환경보존은 얼마나 친환경적인지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해적을 비즈니스맨과 같은 경제적 활동을 벌이는 주체로 인정하고 나면...

이런 식의 세팅에서 구매자들이 흑인과 백인 판매자를 다르게 대하는 이유를 파악하기는 훨씬 어렵다. ... 이유와 관련된 두 가지 주요 학설이 존재한다. 바로 반감과 통계적 차별

심리학자들의 설명은 선호도의 변화나 정보의 변화 등 수요곡석 위치의 변화에 치중했다. 반면 경제학자들은 '공급'에 초점을 맞춘 설명을 제시했다.

경영 도서들은 대부분 과거 회고적이다. 즉, 기업들을 성공적으로 만들어준 것이 무엇인지 살펴 보면서 미래는 항상 예측하기 힘들다. 과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지만 과거에만 성공을 주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공을 이루게 해줄 것이라는 메세지를 제시하고 있다.  

사람들이 바라는 대로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이 '도덕성'이라면 경제학자들은 '실제로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을 보여주는 사람들


이북 리딩 인증

2015년 12월 9일 수요일

금리의 역습 : 경제의 99%는 금리다

금리의 역습 : 경제의 99%는 금리다
염상훈 저 | 원앤원북스

http://www.yes24.com/24/goods/6137233?scode=032


독서 모임 12월 도서 중 한 권이라 읽어 봄.

금리에 잘 모르는 관계로 공부하려 읽어 본 건데 금리 자체보다는 금리와 관련된 환율, 물가 및 전반적인 경제의 흐름에 대한 설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다. 뭐 금리 설명하려면 필요한 사항들로 보여 다 설명해야 할 것 같고 설명 또한 자세하고 친절해서 좋다.
그냥 학교에서 어렵게 경제 이론 가르치는것 보다는 그냥 이런 책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기억에도 남고 평생 실생활에도 사용할 수 있는 지식으로 남도록 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금리와 관련 용어에 대해서 저자가 쉽게 설명을 하고 있으며 국제, 국내 경제에서 돈의 흐름, 이슈가 되었던 사태들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을 하고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쉬운 설명, 적당한 챕터 분량, 이야기하는 듯한 설명으로 인해 책을 4번 정도에 나눠서 읽었고 완독하는 데 몇 시간 걸리지 않았다. 또한, 나에게는 이전에 읽었던 주식 책이나 재무제표 책에서 용어들을 봐서 그런지 조금 더 쉽게 느껴졌던 것 같기도 하다.
내용이 요점을 정리하기보다 예시 등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어 요점을 정리해서 보기 보다 주기적으로 주요 챕터를 다시 읽는 게 도움일 될 것 같아 그러할 생각이다.

책의 주요 챕터는 다음가 같다.

PART 1 금리지식이 미래의 부를 바꾼다
PART 2 금융위기, 금리가 중요한 해법이다
PART 3 물가와 금리, 관계의 역동성에 주목하라
PART 4 금리를 알면 경기의 흐름이 보인다
PART 5 신용과 금리,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PART 6 환율의 기본 중 기본은 금리지식이다

각 챕터별 알게 된 점들과 눈에 들어왔던 문구들을 간략하게 정리 및 발췌하였음.

Part 1를 통해 금리가 어떤 의미이고 명목금리보다는 실질금리를 따져봐야 함을 알게 되었다.

금리는 나라의 경제 상황을 대변한다. 금리는 실제 온도계와 마찬가지로 경제가 뜨거울수록 올라가고 차가울수록 내려간다.

명목 금리 = 실질 금리 + 물가 상승률

Part 2에서는 금리를 통해서 금융위기를 대처하는 방법과 국가들이 주로 사용하는 저금리 정책의 득과 실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사건이나 자연재해로 인한 주식 하락보다는 채권시장에서의 신용경색, 대출시장의 축소, 디레버리지(deleverage, 부채축소)에서 시작되는 파급효과가 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이해하게 되었다.

연방준비은행(Federal Reserve)이 화폐를 발행해 미 국채와 MBS(주택대출담보부 채권)등의 자산을 직접 매입 ... 시작된 양적 완화를 '1차 양적 완화'라고 부르며
: 사실 양적 완화 잘 알지 못했었다.

대부분 선진국은 이머징 국가를 상대로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그렇게 유출된 달러나 유로화와 같은 선진국 통화는 이머징 국가에서 외환보유고로 흡수되면서 다시 선진국으로 재유입된다. .. 외환 보유고는 주로 .. 선진국 국채로 투자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선진국의 무역수지 적자가 커질수록 선진국 국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Part 3에서는 신용창조를 제한하는 지급준비율의 의미와 한국은행은 물가안정을 위해 존재하는 집단인 것과 기준금리와 물가의 상관관계 급격한 물가의 상승, 하락으로 초래할 수 있는 것들도 알 수 있었다.

복리의 힘, ... 오래살면 부자가 된다. ... 장기투자의 힘 ... 여기서 중요한 2가지를 놓치고 있다. 바로 '물가'와 '신용'이다.

은행 자본금 / 지급준비율 = 은행의 최대 신용창조 가능 금액

한국은행법 1장 1조는 "이 법은 한국은행을 설립하고 효율적인 통화신용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전 세계에 공산품을 수출하고 있는 중국에서 임금인상 발 물가상승이 시작될 경우, 이는 전 세계의 물가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대두하고 있다는 것이다. 친플레이션(Chinflation)

Part 4에서는 투자와 관련된 할인율의 개념, 경제가 돌아가는데 중앙은행의 필요성과 중앙은행이 저금리 공지, 양적완화 정책, 자국 통화 평가절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른 나라들의 예들을 볼 수 있었다.

경기침체가 나타나면 '소비감소-물가하락-기업들의 매출 감소-생산량 감소와 부도-직원해고-소비감소라는 악순환이 시작된다. 이럴 때 소비감소와 물가하락을 막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시작한다.

일본의 금리에 관해서 얘기하는 챕터를 읽어 보니 일본의 장기불황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음.

Part 5에서는 신용과 금리의 상관관계와 서브프라임사태의 원인, Part 6에서는 IMF사태와 우리나라 환율 변동 상황, 해외 자본으로 인한 개도국의 환율 및 금리 정책에서의 고충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한 설명을 읽어 보고 사태의 원인과 처리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음.

미국과 1997년 당시 한국의 차이는 무엇일까? 선진국과 후진국, 기축통화와 그렇지 못한 통화의 차이다. 경제위기가 발생해도 한국에서는 외화 자본이 급격히 유출되면서 원화가 약세를 보이고 환율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미국에서는 오히려 자국 통화인 달러화가 안전자산으로 부각되면서...

경제학에는 정답이 없다. 사람들의 행동도 변하고, 사회 구조도 변하고 인구 구조도 변하고,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한다.

생각보다 빠른 경제회복은 고마운 일이지만 이로 인해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준금리 금리를 인상하면 빠른 경제성장과 고금리 매력을 동시에 지닌 개도국들의 외환,채권,주식시장으로 더욱 거세게 해외 자본이 밀려들어 오게 된다. 과정에서 통화가치는 급등하고 수출경쟁력은 약화한다.

2015년 11월 30일 월요일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 읽고 대충 적은 느낌문..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 : 투자자를 위한 회계 강의, 재무 분석의 기초에서 완성까지
박동흠 저 | 부크온
http://www.yes24.com/24/Goods/16039574


아무런 사전 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이 책을 읽는게 너무 힘들었고
책을 읽었다는 인증을 위한 느낌문!(감상문도 아닌 이런 느낌이었음을 알리는 글...) 때문에 겨우 겨우 읽었지만 (기억을 소생시키기 위해) 다시 읽어야 하지만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래도 책에서는 제무재표를 최대한 간략히 정리하여 보여주고 몇몇 기업들을 적절한 예시로 들어 설명하고 있어 계속해서 읽을 수 있었던것 같다. 책과 함께 저자의 블로그나 동영상들을 참고하면 좀 더 도움이 될것 같다.

저자 블로그
http://blog.naver.com/donghm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B%B0%95%EB%8F%99%ED%9D%A0
(* 책을 가지고 강의하는 비디오는 유로 컨텐트로 제공되는 것 같고 YouTube에는 sample chapter만 제공 되고 있고 나머지는 어떤 분께서 특강 같은 것을 찍으신듯 함)

책 표지에서 말하고 있듯이 주식투자자, 회계 담당자들이 보면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식 거래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이 책 보다는 다른 기본서를 먼저 읽고 보거나 직접 주식 거래를 해서 돈 좀 읽고 나서 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은 아래의 각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쉽고 재미있게 회계 배우기
제2장 재무상태표로 기업의 재무 상태 파악하기
제3장 손익계산서로 경영 성과 엿보기
제4장 지배기업과 종속기업 그리고 재무제표
제5장 기업의 현금흐름 파악하기
제6장 주석사항에서 알짜 정보 얻기
제7장 재무제표 분석과 주요 재무비율

1장에서는 기본적으로 회계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중요한 복식부기의 개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실 후잉(https://whooing.com)을 통해서 조금은 익숙한 상태 였지만 실제 이책을 통해 복식부기의 원리을 바르게 알 수 있었고 내가 좀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도 알 수 있었다.

2장에서는 재무 상태표에서 나오는 항목들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 장이라 다른 장들에 비해서 양은 많지만 보고 기본적으로 알고 있거나 다시 찾아 볼 수 있으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회사 생활 하면서 각종 조사 및 정산 처리 관련된 내용들과 뉴스에서 기업들 비리, 부실 관련 기사들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모조리 나오니 상식 차원에서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3장에서는 기업들의 실제 경영 성과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고 각 산업들의 수익 인식과 각종 이익들, 비용들을 예시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사실 기사에서 나오는 금액들만 보고 이익이 얼마다 정도만 알았지 어떤 이익들이 얼마나 있고 그에 반해 어떤 비용들이 얼마나 있었는지는 전혀 몰랐었는데 다양한 산업들을 예시로 보며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5, 6장의 내용은 작지만 실제 주식 투자 시 도움이 될 부분인 것 같고 이 챕터를 보면서 책의 내용을 설명하는 저자의 강의나 부가 자료를 봐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재무제표의 주석뿐만 아니라 기업 관련 뉴스나 각종 소식들에도 민감하지 않으면 놓치는 부분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아... 직접 투자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주식 투자는 애들 장난이 아니고 실제 기업을 제대로 알고 해야 하는 거구나"였었다. 실습 차원에서 주식 거래를 할 때는 (원론적이겠지만) 소액으로 시작하고 다른 서적들을 통해서 공부하고 투자하는 기업을 제대로 알고 투자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리고 여기저기 붙인 인덱스 내용이 너무 많아 따로 정리는 하지 않고 아래 사진으로 땡!

모든 페이지중요 부분 인덱싱.jpg

2015년 11월 11일 수요일

이것도 모르면서 취업할라고? 세법편

이것도 모르면서 취업할라고? 세법편
송상엽 저 | 웅지

http://www.yes24.com/24/goods/8765462



얇아서 금방 보겠지 생각하며 선택한 책인데.
막상 보니 참고서 수준의 요점 정리로 이루어진 상식서이다.

회사원으로써 연말정산을 매년하고 퇴사를 준비하며 퇴직금을 준비하고 있고
집을 구매 후 재산세를 내고 있으며 나중에 아이들을 위한 돈도 마련중인데
관련 세법에 대해서는 그냥 재무설계사에게 의존하거나 그냥 눈감고 넘어갔었다.
사실 공대생이긴 하지만 계산이 귀찮고 명조체로 된 세법 얘기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그냥 뉴스나 재무설계사 추천으로 금융 상품만 사는게 편한지라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책을 보며 정리된 세법과 간단한 예시를 보며 계산을 하다보니 어느새 내 퇴직금을 계산하고 있었다. (비록 정확하진 않지만) 너무 복잡한 것이 싫고 간략한 요점을 보며 실 생활에 적용하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고 혹시나 취업 관련하여 상식으로 알고 있어야할 취준생 직장인들에게 도움이 될 책으로 보인다. (표지에서 말하듯이)

세법이 계속 바뀌므로 책을 통해 세법 구조와 요점을 참고하되 실제 세율이나 변경사항은 국세청이나 관련 사이트를 참고해야 할 듯 하다.


주요 목차
step1 근로소득자의 세금 알아보기
step2 개인사업자의 세금 알아보기
step3 법인기업의 세금 알아보기
step4 부동산관련 세금 살펴보기
step5 상속세 및 증여세 둘러보기


몰랐던 부분들을 실제 국세청 링크와 일부 발췌함.
(전체 내용이나 자세한 내용은 책과 링크를 참고 하세요!!!)



- 과세대상 소득의 분류
 . 종합소득 : 경상적,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득
  =>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 퇴직소득
 . 양도소득 : 부동산, 비상장주식 등을 양도함으로 발생하는 소득

- 종합소득
 . 분리과세대상소득 : 이자, 배당, 근로, 연금, 기타소득 중 일부
 . 종합과세대상소득 : 분리과세대상소득 이외의 소득


- 복권당첨소득에 대한 원천 징수 (종 궁금했던 것임, 하지만 복권은 안삼)
 . 복권당첨소득이 3억원 이하 : 22%(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소득분 2%)
 . 복권당첨소득이 3억원 초과 : 33%(소득세 30% + 지방소득세 소득분 3%)

- 기본세율
https://www.nts.go.kr/call/year_end/2014/htm2/ye0097.htm
○ 소득세 기본세율(법55)
[#표]소득세 기본세율(법55)[/표]
과세표준가산법간편법
세율누진공제액
1,200만원 이하과세표준금액의 6%6%-
1,200만원 초과 4,600만원 이하72만원+1천2백만원 초과분의 15%15%108만원
4,600만원 초과 8,800만원 이하582만원+4천6백만원 초과분의 24%24%522만원
8,800만원 초과 3억원 이하1,590만원+8천8백만원 초과분의 35%35%1,490만원
3억원 초과9,010만원+3억원 초과분의 38%38%2,390만원

- 소득세 산출 간단 예시
. 이자소득   200만원 (원천징수세액 28만원)
. 근로소득 2500만원 (원천징수세액 180만원)
. 사업소득 1000만원
(경비, 소득공제 무시)
=> 이자소득은 분리과세 대상
=> 종합과세대상소득 = 근로소득 + 사업소득 = 3500만원
     산출세액 : 1200만원 초과~4600만원 이하 => 72만원 + (3500만원 - 1200만원) * 15% = 417만원
=> 종합과세대상소득에 대한 산출 세액 417만원 - 기납부세액 180만원 = 237만원 (추가납부 소득세)

근로소득세

http://www.nts.go.kr/tax/tax_03.asp?cinfo_key=MINF8120100726150932&menu_a=300&menu_b=200&menu_c=100&flag=03

- 계산구조
총급여액 - 근로소득공제 = 근로소득금액 - 종합소득공제 = 과세표준 * 기본세율 = 산출세액 - 근로소득세액공제 = 결정세액 - 기납부세액 = 원천징수할세액

- 간이 세액표
http://www.nts.go.kr/cal/cal_06.asp (2015년 7월 개정)
작년(2014년) 연말정산 문제로 원천징수액을 지정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일단 위 링크, 아래 그림은 2015년 7월 기준 원천징수를 위한 간이세액표이다. 다자녀 공제 때문인지 3자녀부터 세액이 확 줄어드는데... 3째를 고민해야 하나? (하지만 애 하나 더 낳으면 파산인게 함정..)

- 소득세 외 원천징수 비율
 . 지방소득세 소득분 : 원천징수하는 소득세의 10%
 . 국민연금 : 월급여액의 4.5% (회사부담분 : 4.5%)
 . 건강보험료 : 월급여액의 2.945% (회사부담분 : 2.945%)
 . 장기요양보험료 : 건강보험료*6.55% (회사부담분 : 6.55%)
 . 고용보험료 : 월급여액의 0.55% (회사부담분 : 0.55%)
 . 산재보험료 : 없음 (전액 회사부담, 단 업종별로 상이)

- 총급여액(근로소득 - 비과세 근로 소득) - 근로소득공제 => 근로소득금액

. 비과세 근로 소득 : https://www.nts.go.kr/tax/tax_b1_view.asp?cinfo_key=MINF8120100726150932&cbsinfo_key=MBS20140325103355983&menu_a=300&menu_b=200&menu_c=100&flag=03
 : 비과세 근로 소득의 예는 본인 교육비, 실비변상정도의 일직료/숙박료/여비, 각종 위헙수당, 천재지변 기타 재해로 받는 급여, 제복/제모/제화/작업복, 식사비, 건강보험료/고용보험료 ... 등 이지만 자세한 것은 위 링크 참고


. 일반근로자의 급여액에 따른 근로소득공제금액표

https://www.nts.go.kr/call/year_end/2014/htm2/ye0025.htm
[#표]근로소득 공제금액[/표]
총 급 여 액근로소득 공제금액
500만원 이하총급여액×80%
500만원 초과 1,500만원 이하400만원 + 500만원 초과액 × 50%
1,500만원 초과 3,000만원 이하900만원 +1,500만원 초과액 × 15%
3,000만원 초과 4,500만원 이하1,125만원 + 3,000만원 초과액 × 10%
4,500만원 초과1,275만원 + 4,500만원 초과액 × 5%

국세청에서 예시로 들고 있는 근로소득금액 계산 사례
【계산사례】
【문】 근로자 김갑동씨는 2013년 3월 입사하였고, 2013.12.31일 까지의 급여는 다음과 같다.
     이 경우 김갑동씨의 근로소득공제금액 및 근로소득금액은?
- 월 급여 200만원(기본급 100만원), 상여는 기본급의 800%, 인정상여 500만원, 자녀 학자금 지원금액 80만원, 실비변상적인 비과세 급여 250만원, 현물 식사 제공
【답】근로소득공제금액 : 1,163만원, 근로소득금액 : 2,217만원
【풀이】
(1) 총급여액 계산(근로소득에서 비과세 소득(250만원) 제외)
(200만원 x 10개월) + (100만원 x 800%) + 500만원 + 80만원 = 3,380만원
(2) 근로소득공제금액 계산 - 3000만원 초과 4500만원 이하
1,125만원 + (3,380만원-3,000만원) x 10% = 1,163만원
(3) 근로소득금액 계산
3,380만원 -1,163만원 = 2,217만원

- 근로소득금액 - 종합소득공제 = 근로소득과세표준
https://www.nts.go.kr/call/year_end/2014/htm2/ye0059-2.htm
. 종합소득공제항목의 합계액은 연 2천5백만원을 한도로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됨.

- 근로소득산출세액 - 근로소득세액공제 = 근로소득결정세액
https://www.nts.go.kr/call/year_end/2013/htm2/ye0061.htm
[#표]상용근로자 근로소득 세액공제[/표]
근로소득산출세액공제세액공제한도
50만원 이하근로소득산출세액× 55%50만원
50만원 초과275,000 + (근로소득산출세액 - 500,000) × 30%
※ 근로소득산출세액이 125만원 이상이면 근로소득 세액공제금액은 50만원임


결론적으로는
소득 - 소득공제 = 과세표준 * 세율 = 산출세액 - 세액공제 = 납부할 세액
이고 이래저래 복잡하지만 왠만하면 회사에서 계산을 해주니 위의 절차만 머리에 두고 있으면 연말정산 준비하고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음..


퇴직소득세

http://www.nts.go.kr/tax/tax_03.asp?cinfo_key=MINF6620100726150945&menu_a=300&menu_b=200&menu_c=200&flag=03

- 퇴직소득세 계산구조
퇴직소득금액 - 퇴직소득공제 = 퇴직소득과세표준 * 세율 = 퇴직소득산출세액

- 퇴직소득공제
https://nts.go.kr/tax/tax_b1_view.asp?cinfo_key=MINF6620100726150945&cbsinfo_key=MBS20140325144908993&menu_a=300&menu_b=200&menu_c=200&flag=03

근속연수공제액
5년 이하  > 30만원 × 근속연수
5년 초과 10년 이하  > 150만원 + 50만원 × (근속연수 - 5년)
10년 초과 20년 이하  > 400만원 + 80만원 × (근속연수 - 10년)
20년 초과  > 1천200만원 + 120만원 × (근속연수 - 20년) 

- 퇴직소득산출세액
https://nts.go.kr/tax/tax_b1_view.asp?cinfo_key=MINF6620100726150945&cbsinfo_key=MBS20140325145015930&menu_a=300&menu_b=200&menu_c=200&flag=03



- 부가가치세
http://nts.go.kr/tax/tax_04.asp?cinfo_key=MINF8520100716141006&flag=04&menu_a=400&menu_b=100

솔직히 부가가치세 개념 조차 몰랐음. 그냥 비싼 물건들에 붙는 세금인줄 알았음..

부가가치세란 상품(재화)의 거래나 서비스(용역)의 제공과정에서 얻어지는 부가가치(이윤)에 대하여 과세하는 세금이며, 사업자가 납부하는 부가가치세는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차감하여 계산합니다. 
부가가치세 = 매출세액 - 매입세액 
- 부가가치세는 물건값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실지로는 최종소비자가 부담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최종소비자가 부담한 부가가치세를 사업자가 세무서에 납부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부가가치세 과세대상 사업자는 상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할 때 거래금액에 일정금액의 부가가치세를 징수하여 납부해야 합니다. 

- 부동산 취득시의 세금 (취득세)
. 취득세는 부동산, 차량, 기계장비, 항공기, 선박, 골프회원권, 콘도미니엄회원권, 종합체육시설이용권등에 대해서 과세하는 지방세
. 과세표준은 신고가액이나 신고가액이 지방세 시가표준액에 미달할 때는 시가표준액으로 정함.
. 세율은 표준세율 4%(종전의 취득세율 + 종전의 등록세율)


- 부동산 양도시의 세금 (양도소득세)

http://www.nts.go.kr/tax/tax_07.asp?cinfo_key=MINF5620100716141142

양도소득세란 부동산 (토지․건물) 또는 부동산에 관한 권리(아파트분양권 등)와 같은 자산의 양도에 따라 발생하는 소득에 대하여 과세하는 세금입니다.

. 과세범위
- 부동산(토지 또는 건물)의 양도소득 
- 부동산에 관한 권리(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 지상권, 전세권, 등기된 부동산 임차권)의 양도소득 
- 주식 또는 출자지분의 양도소득 
- 기타자산(사업용 고정자산과 함께 양도하는 영업권, 특정시설물 이용권․회원권 등)의 양도소득 

. 비과세 및 감면
- 1세대 1주택의 경우로서 보유요건 및 거주요건 등 비과세 요건을 충족한 때에는 양도소득세가 과세되지 않습니다.
- 장기임대주택, 신축주택 취득, 공공사업용 토지, 8년 이상 자경농지 등의 경우 감면요건을 충족한 때에는 양도소득세가 감면됩니다. 

. 세액 계산
http://www.nts.go.kr/tax/tax_07.asp?cinfo_key=MINF8520100720165636&menu_a=700&menu_b=100&menu_c=300&flag=07


- 상속세


http://www.nts.go.kr/tax/tax_08.asp?cinfo_key=MINF7020100719122727&flag=08&menu_a=800&menu_b=100

. 민법상의 상속순위
1순위 : 직계비속.배우자
2순위 : 직계존속.배우자
3순위 : 형제자매
4순위 : 4촌 이내의 방계혈족

. 민법상의 상속지분의 결정
 : 상속인들이 협의 하여 분할 허용, 단 협의가 없는 경우 균등하게 배분하되 배우자에 대해서는 직계비속이나 직계존속 상속분의 5할을 가산
- 상속인이 부.모.배우자 => 부 1.0(1.0/3.5), 모 1.0(1.0/3.5), 배우자 1.5(1.5/3.5)
- 장남이 상속개시전에 사망하여 며느리와 손자가 상속인이 된 경우
 => 배우자 1.5(1.5/4.5), 장남 1.0(며느리 1.0 * (1.5/2.5), 손자 1.0 * (1.0/2.5)), 차남 1.0(1.0/4.5), 장녀 1.0(1.0/4.5)

. 세액계산
http://www.nts.go.kr/tax/tax_08.asp?cinfo_key=MINF7220100720170212&menu_a=800&menu_b=100&menu_c=300&flag=08


- 증여세

http://www.nts.go.kr/tax/tax_09.asp?cinfo_key=MINF8920100719122742&flag=09&menu_a=900&menu_b=100

. 증여일 전 10년이내에 동일인(직계존속의 배우자 포함)으로 받은 증여재산가액의 합계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그 가액을 합산
. 증여재산공제 : 배우자로 부터 증여 6억원, 직계존속/직계비속으로 부터 3,000만원(미성년자 1,500만원), 기타 500만원

. 세액계산
 : http://www.nts.go.kr/tax/tax_09.asp?cinfo_key=MINF7320100720170729&menu_a=900&menu_b=100&menu_c=300&flag=09


2015년 10월 1일 목요일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 현 자산관리사가 폭로하는 금융사의 실체와 진짜 부자 되는 법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 현 자산관리사가 폭로하는 금융사의 실체와 진짜 부자 되는 법
박창모 저 | 알키

http://www.yes24.com/24/Goods/5588945?Acode=101






책 내용이 참 알차다.
읽어 봤던 재테크 실용서들의 내용을 모조리 요점정리 한 듯 하고
좀 더 중요한 내용들을 case study로 자세히 알려주는 듯 하다.

참고로 저자의 까페 '자산관리는 거북이처럼' http://www.likeaturtles.co.kr/ 
에서도 자세한 내용과 기타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주제는 좀 방대하지만
거북이와 두꺼비의 스토리를 들려 주며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며 전반적인 책 내용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고
조금 더 들여댜 봐야 하는 내용은 별도 챕터를 따로 두어 설명하고 있어서
좀 어렵다 싶은 내용은 넘기며 쉽게 읽어 나갈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책의 주요 목차는 다음과 같다.

chapter 1. 완벽한 현금흐름 시스템을 구축하라
chapter 2. 종잣돈 마련의 벽을 넘어라
chapter 3. 불패의 투자원칙은 따로 있다
chapter 4. 위험한 재테크의 함정을 피하라


chapter 1에서는 완벽한 현금 흐름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고정/변동 지출 통장을 분리하여 지출 내역을 파악하고
체크카드와 잔액통보 SMS를 사용하여 지출을 통제하고
비상금 통장을 사용하여 추가 저축하는 시스템을 제시하고 있다.

처음 통장을 나눌때는 고정/변동 상관하지 않고 나눴었는데 실제 통장나누기의 장점은 관리비 같은 변동 지출 통장에서 발휘 되는 것 같다.
변동에 따라 예산보다 적게 납부하여 나머지는 통장에 그대로 남아 예산을 초과할 때를 대비하게 되고 절약이 잘 될 경우 저축할 수 있기도 한다.
그리고 지출을 통제하는 방법에서는 SMS를 통해 잔액을 확인하는 것도 좋고 함께 가계부를 통해서 확인하는게 상당한 도움이 된다. 또한 가계부를 작성하여 몇년의 데이터가 쌓이면 매년 초 마다 그해 필요한 금액을 자연스레 준비할 수 있게 된다.

가계부 추천 : http://whooing.com


chapter 2에서는 종잣돈 마련을 위해 생각해야 하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주된 내용은 종잣돈모으기 = 지출통제 + 강제저축 + 의지 인것 같다.
무엇보다 돈을 모아야 종잣돈이 되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그냥 어영부영 살다 보면 남아 있는 돈은 뱃살이나 이런 저런 물건들로 바뀌게 마련이니...
또한 종잣돈 마련과는 좀 다른 얘기이지만 대출을 받아야 할 경우는 기본적으로 책에서 말하고 있는 금리, 상환방식, 대출 갚는 것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하겠다.


chapter 3에서는 투자와 관련된 내용과 방법을 다루고 있다.

난 직접 투자는 하지 않는 관계로 일부 내용은 넘겼는데 책을 보며 드는 생각은
직접 투자보다는 간접투자를 하고 함께 장기투자 + 적립식 투자를 하고 환매와 관련된 투자 원칙을 세우고 지켜가는게 맞는 것 같았다.


마지막 chapter 4에서는 연말정산, 연금, 보험 등 그냥 무심히 생각없이 가입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따져보고 있다.

일부는 내 상황에 맞지 않아 그냥 넘기며 봤지만 내가 가입한 상품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따져 볼 수 있었다.
특히나 말이 많은 연금저축보험, 개인연금, 보장성보험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사회 초년생이면 무조건 읽어 봐야 할 것 같고 또한 헷갈리기 쉬운 실비보험에 대해서도 얘기 하고 있다.

다소 책 내용만 간략히 정리한 것 같은데
정리 할 수가 없는게 다양한 종류의 주제를 다루고 있어 두고보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저자의 까페에 가입해서 주기적으로 글을 읽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래는 책을 읽으면서 동의하거나 새롭게 알게된 내용들을 정리했다.


최소한 2개, 급여통장과 지출통장은 분리해야 한다. 
지출통장을 분리해서 지출통장에 매달 일정한 돈을 이체하고 여기에 있는 돈으로만 생활한다면 ... 상여금과 수당, 보너스가 허무하게 사라지는 일은 막을 수 있다.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도 지출통제를 잘하는 사람들도 있다. ... 대한민국 국민중 1퍼센트에 불과하다.
: 당근이다.. 신용카드 잘 쓰는 사람 못봤다.


비상금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반복하지만 저축을 유지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비상금은 필수다.
: 가계부를 통해서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세금, 자동차보험, 용돈 등)을 예상하고 돈을 미리 모아두고 자신만의 지출 패턴에 맞춰 비상금을 준비하자.


고정지출은 비소비성지출, 변동지출은 소비성 지출이라고 할 수 있다.
: 이제는 매월 고정 지출은 지출 통장에서 처리되고 있고 변동 지출 부분또한 별도의 변동 지출 통장에서 처리되어 변동 지출 비용이 예산을 초과 하더라도 무리 없이 처리되고 있다.
다만 자기계발비를 고정지출에 넣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도전이 된다.


급여통장은 A은행, 지출 통장은 B은행 ... 으로 정했다면 비상금 통장은 A은행도 아니고 B은행도 아닌 C 은행을 추천한다. 이유는 역시 사람이기 때문이다.
: 사실 재무설계사분도 이 방법을 추천했는데 정말 필요한 방법이다. 하지만 귀찮아서 해지하지 못하고 있음..
(TODO) 비상금 통장 및 변동 지출 통장 인터넷 뱅킹 등록 해지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조건이 있다.
첫째는 구체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종잣돈의 목표가 현실적이어야 하는 동시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정도여야 한다는 것이다.


강제저축의 기본은 정기 적금이다. 아무리 세상이 변한다고 해도 ... 누구나 ..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정기적금이다.


금융기관은 사기업이다. 그들이 고객입장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줄 것이라고 기대해서는 안된다.
- 불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은 후 계속해서 상환하고 있는 경우
- 높은 금리로 대출을 받고 정기예금이나 적금에 많은 금액을 내는 경우
- 보장성보험에 잘못 가입해서 많은 보험료를 지출하고 있는 경우
(TODO) 대출 확인

대출금을 상환하는 방식에는 만기일시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 등 세가지가 있다. 
이자는 상환방식의 특성상 만기일시상환, 원리금균등상환, 원금 균등상환 순으로 많다. 그러나 ... 원리금균등상환을 추천한다. ... 매달 상환하는 금액이 일정하여 현금흐름관리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 처음에는 의아했는데 가계부를 쓰고 지출을 관리하다보면 이게 더 편리하긴하다. 또한 이자가 조금씩 줄어들어 원금 상환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어 마음가짐에 좋더라..


저축보험상품의 사업비 중 미리 차감되는 부분이 8퍼센트라면 다음과 같이 차감되는 사업비를 계산 할 수 있다.
월 보험료 10만원 X 8퍼센트 X 12개월 X 7년 = 67만 2,000원
가입하는 순간부터 60만원 이상의 손해가 발생한 것이다.
: 저축성 보험.. 생각없이 가입하면 정말 위험하다. 현재 불입중이라 나같은 의지박약자에게는 장기간 동안 돈을 불입하기에는 도움이 되겠지 라고 위안 삼고 있지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정말 별로 인것 같다.


재무설계를 받으면 먼저 재무목표와 우선순위를 설정한다. 1순위는 결혼자금, 2순위는 여행자금, 3순위가 은퇴자금이라고 가정하자. ... 우선 순위에 맞춰 저축비중을 조절할 뿐이다. ... 그런데 세 가지 재무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 불가능 가능을 떠나서, 각 목표의 시점에 따라 필요한 저축상품을 사용하는 게 답인 것 같다.


투자를 할 때는 이성과 감성이 동시에 발동한다. 그리고 감성이 이성을 지배하기 시작하면 투기로 바뀌게 된다.
: 사실상 투자를 가장한 투기 같다. 간접으로 하되 장기적으로 하는 방법을 계속 유지..


장기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 X
장기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최소한 한 번은 찾아온다. O


펀드를 선택할 때 고려할 점은 두가지이다.
첫째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다. 장기투자, 적립식투자, 분산투자를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둘째는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앞서 환매 타이밍처럼 펀드 운용수익률 결과와 펀드를 선택하는 데 들이는 노력의 상관관계는 '0'에 가깝다.


연금 상품에 일찍 가입한다 = 는 말은 > 은퇴준비를 일찍 시작한다. O
은퇴준비를 일찍 시작한다 = 는 말은 > 연금상품에 일찍 가입한다. X
: 맞는 말 같다. 난 단지 연금이나 받으면 되겠지라 생각하고 불입 중이지만 연금 불입이 은퇴 준비의 다는 아닌 듯하다.
(TODO) 은퇴 관련 사항들 찾아보기 (은퇴한다는 얘기는 아니고..)


실비 보험 가입 시 주의 점
첫째 주의할 것은 의무가입특약이다. ... 가입 전에 의무가입특약을 최소로 넣어서 여러 상품과 비교해보길 바란다.
줄째로 주의할 것은 적립보험료이다. ... 따라서 적립 보험료가 없는 상품을 찾아보자
그런데 가장 아쉬운 것은 의무가입특약이 없는 상품과 적립보험료가 없는 상품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좀 더 반복해서 읽어보고 더 찾아봐야 겠다.

2015년 9월 23일 수요일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 와튼스쿨 제러미 시겔 교수의 위대한 투자철학, Stocks for the Long Run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 와튼스쿨 제러미 시겔 교수의 위대한 투자철학
제러미 시겔 저/이건 역/신진오 감수 | 이레미디어 | 원서 : Stocks for the Long Run
http://www.yes24.com/24/goods/17896350



(주의 : 주식, 투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읽고 느낌만 적은 거라, 별 내용 없습니다. )


책을 읽었지만 제목인 "주식에 장기투자하라"라는 문장만 머리에 남아있다.
주식을 하지 않아 주식의 '주'자도 모르는 상황에서 닥치고 읽다 보니 참 힘들었다.
중간에 잘 모르는 용어와 도표는 그냥 넘기고 챕터의 결론만 보기도 했다.

다른 서평들에서 주식 투자의 바이블이라고 칭하는 책이고 5판까지 나와 최신 정보까지 업데이트된 것을 보면 소장하여 계속 읽어 보는 것이 좋겠고 반복해서 읽어 봐야 할 것 같다.
바이블 같은 책인 지라 주식 투자의 기본 개념을 이해 할 수 있는 것 같고 실제적인 부분이나 읽다가 모르는 부분들은 다른 책이나 정보를 참고하면 주식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대충 읽어보고 느낀 것은 책의 전체적인 부분에서 책 제목인 "주식에 장기투자하라"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미국의 역사적 사건들과 증시 및 금융 상품과의 상관관계들을 도표와 데이터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서 나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어렵고 지루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장기투자가 좋고 수익을 낼 수 있다고 그냥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저자는 역사적 사실과 증시 및 다른 상품들의 실제 데이터를 제시하며 주장하고 있어 확실히 납득할 수 있었다.

책에서 말하는 주식의 장기투자 최소 기간이 내가 생각하는 3-5년 정도가 아닌 10년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 함정점, 주식이 일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채권, 금과 같은 상품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월등한 수익률을 제공한다는 점, 웬만한 사건을 통한 주식 하락이 있더라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별거 아니라는 점이 좀 놀라웠다.

또한, 경제 신문이나 뉴스에 나오는 상황들의 인과관계(예를 들면 통화 정책, 연준의 행위와 미치는 영향, 각종 지수)와 금융상품들(ETF, 선물, 인덱스펀드 등)에 대해서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이해하는데 되었고 1부 후반에 나오는 미래 전망은 흥미로웠다.

사소하지만 전산쪽 알고리즘 전공서적 저자로 유명하신 문병로 교수님께서 추천사를 쓰신것과 이미 주식 투자로 유명하신 것을 알게 되었다. 책도 나와 있더라. (문병로 교수의 메트릭 스튜디오, http://www.yes24.com/24/goods/12411967)

암튼.. 책은 다음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고
각 부의 제목이 내용을 대변하고 있어 필요한 부분을 선별하여 읽어도 무방해 보인다.

1부 주식 수익률의 과거, 현재, 미래

1장 |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2장 | 2008년 대형 금융위기
3장 | 금융위기 발생과 시장, 경제, 정부 정책
4장 | 사회보장제도의 위기

2부 역사가 내린 평가

5장 | 1802년 이후 주식과 채권 수익률
6장 | 위험, 수익률,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7장 | 시장을 대표하는 척도
8장 | S&P500지수
9장 | 세금이 주식과 채권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
10장 | 주주 가치의 원천
11장 | 주식의 평가척도
12장 | 시장 초과수익
13장 | 국제투자

3부 경제환경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14장 | 금,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15장 | 주식과 경기순환
16장 | 세계적 사건이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
17장 | 주식, 채권, 그리고 경제데이터의 흐름

4부 주식의 단기 변동성

18장 | ETF, 주가지수 선물, 옵션
19장 | 시장 변동성
20장 | 기술적 분석과 추세 투자
21장 | 캘린더 이상현상
22장 | 행동재무학과 투자심리

5부 주식을 이용한 재산 형성

23장 | 일반 주식형 펀드와 인덱스펀드
24장 | 장기 성장형 포트폴리오 구축


책의 내용 중 인상깊었던 일부를 정리하고 싶지만
정리한 항목들이 너무 많아 적지는 못하겠다.

 인덱스만 열심히 붙인.jpg

그리고 아래 그래프가 책의 모든 내용을 말해 주는 것 같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최소 보유 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좀 놀랐던 그래프
미국 증시 통계를 기반해서 봤을 때 20년 이상 보유하면 수익율이 마이너스가 된적이 없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015년 9월 1일 화요일

심리계좌 : 돈에 관한 다섯 가지 착각

심리계좌 : 돈에 관한 다섯 가지 착각
이지영 저 | 살림Biz
http://www.yes24.com/24/goods/8140637?scode=032&OzSrank=1



추천을 받아서 읽은 책이다.
몰랐었는데 꽤 유명한 기본서로 여기저기서 언급되는 책이었다.

책 제목이나 표지의 카피를 보며 부자통장 책에서와 같이 소비가 지폐를 찢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리듯, 돈 관리를 위한 동기부여 책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책을 보면 돈을 관리하는 마음가짐뿐 아니라 실제 돈을 아끼고 모으는 방법에 서도 잘 설명하고 있다.

내용이 쉽고 읽기 편해 거의 이틀 만에 다 읽었다. 다만 후반부에 나오는 예산을 작성하고 돈 관리 계획을 고민하게 된다면 시간은 좀 더 걸릴 수 있을 것 같다. 되도록 한번 읽고 마는 것이 아니라 두고두고 봐도 괜찮은 책이다.

책은 크게 2부로 나눠 있다. 1부는 돈에 관한 다섯 가지 착각에 관해서 설명하고 있고 2부에서는 돈 걱정 없이 사는 법에 관해서 설명하고 있다.

1부에서 소개하는 착각과 사례들을 통해서 내가 종종 이성을 버리고 감정을 통해 잘못된 결정을 해왔었는지를 알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로 하지 않고 있었던 사항들을 기억하게 하고 동기부여 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인상 깊었던 내용은 자연스레 높은 고정 지출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가계에 어려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 맹목적인 저축의 부정적인 측면, 쉬운 절차로 인해 공돈처럼 느껴지는 대출에 대한 내용이었다.

2부에서는 돈을 아끼고 모으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기억에 남는 내용은 노후생활을 위해 목돈을 준비하기보다 매월 일정액의 소득원을 준비하라는 것, 돈 걱정 없는 돈 관리 시스템 예시, 투자 방법들의 허점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돈을 늘리라는 것이었다.

이책에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아래 책들도 함께 보며 내용을 보완하는게 좋을 것 같다.
- 4개의 통장
- 은행의 사생활
- 당신이 속고 있는 28가지 재테크의 비밀
- 부자탄생


아래내용은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부분들을 발췌한 내용들이다.

- 심리계좌는 합리적이지 않다. 이성보다는 직관이나 감정과 더 가깝다. 따라서 착각이나 오류가 많다. 그런데 심리계좌의 영향력은 ... 인생 전반에 걸쳐 중요한 판단에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 실제로 보험이나 장기적인 저축상품을 가입할 때 팔랑귀와 감정에 따라서 결정한 것들이 꽤나 있었음을 반성함....

- 맞벌이를 하는 가정의 경우 ... 소득이 급감하는 경우 대처가 가능한지 반드시 점검해봐야 한다. 차라리 과소비를 했다면 대처는 쉽다. 그냥 소비를 줄이면 되기 때문이다.
: 은근히 고정비가 늘어나서 줄이는 작업을 진행중인데 상당히 힘들다.
(TODO) 고정 비용 재검 및 축소 - 통신비, 렌탈비, 필요없는 저축, 펀드 등 

- 저축부터 지르면 꼭 후회한다.
: 사실 소득이 증가하면 저축을 추가하곤 했었는데 사실상 유지가 쉽지 않았고 중도 해지하는 경우가 많았다. 맹목적으로 저축을 해야한다는 생각보다는 상황을 보자.

- 네가지가 없으면 저축하지 마라
1. 고정지출을 저일해서 최소화한다.
2. 카드값을 포함한 외상과 할부를 다 갚는다.
3. 매월 1일 생활비 통장에 한달치 지출액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고, 돈을 채워 놓은 상태에서 새로운 한달을 시작한다.
4. 예비 생활비 통장 만들기 - 월평균 지출액의 50%를 현금으로 보유
: 아.. 대출.. 카드값..

- 돈을 소비하지 않고 온전히 가지고 있었더라면 무엇이라도 살 수 있는 가능성이 그대로 남아 있지만, 돈을 써버리고 나면 더는 무언가를 살 수 없다. ... 결국 무엇인가를 소비한 순간, 그만큼의 힘과 권력이 사라지게 되고 상실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 대출은 빠르고, 부채는 길다. 1000만원을 손에 쥐기 위해서는 한달에 꼬박 저축해도 거의 1년이 걸린다. ... 그런데 대출은 순식간에 내 계좌에 1000만 원이 입금된다. ... 이런 이유로 우린 마음속 심리계좌는 부채에 빚이 아닌 '공돈'이라는 이름표를 붙인다.
: 실제 대출에 익숙해져 대출 받은 돈을 공돈과 같이 사용하게 된 것 같다. 반성

- 이자와 원금에 대한 심리계좌의 착각. 빚이 얼마냐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에 빌린 원금만 대답한다. ... 그러나 이자도 내가 명백히 지불해야 하는 돈, 이미 생긴 빚이다.
: 원금 + 이자를 함께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다. 사실상 지금도 원금만 보며 위안을 하고 있지만 이자를 생각하며 더 노력해야 할듯.
(TODO) 대출 현황을 원금+이자로 수정

- 부채를 갚는 과정을 조금이라도 빨리 끝내고 싶다면 한가지 방법이 있다.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 그것이 집이든 차든 주식이든 상관없이 팔아서 원금을 갚는 것이다.

- 퇴직 후에도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직업의 목적으로 하면 선택의 폭은 좁아진다. ... 반면 은퇴 후 벌고자 하는 소득의 기준이 낮으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오히려 청장년기에 돈 버느라 미뤄두었던 하고 싶은 일들을 직업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다.
인생 이모작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필요 조건이 있다. 
첫째, 빚이 없어야 한다. ... 둘째, 지출 규모가 작아야 한다.

- 한달 150만원을 위한 소득원을 만들자.
 은퇴 시점의 13억 원이 아니라 은퇴 후 월 150만원의 현금을 만드는 것을 노후 목표로 세우고 나면, 이것을 어떻게 실현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 '국민연금+자산소득+개인연금'만으로도 월 150만 원의 현금을 만들어낼 수 있다. 
(TODO) 연금 계획 재검

- 소비는 본능이다. ... 단순히 돈을 낭비하거나 과소비하는 문제로만 접근해서는 안된다. 이 고민은 소비 자체가 아니라 소비하는 물건에 감정이입을 하는 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 심리계좌별 가계부 항목 예시
가족 공동 생활, 먹고사는 기본생활, 자녀 양육, 사람 노릇, 풍료로운 삶, 멋스런 생활, 차량 유지, 부부 용돈, 예상 외 지출, 부채상환, 저축
(참고)http://www.webright.co.kr/project/woorispace/view.php?procode=44&SEQ=5843&page=1&code=4
(TODO) 가계부 카테고리 재정돈 

- 돈 관리 시스템
저축 전
1. 고정지출 줄이기
2. 외상 갚기
3. 생활 비용 현금 확보 / 한달 생활비 / 보통 예금
4. 예비생활비 확보 / 한달 생활비의 50% / 보통 예금

저축 단계
1. 예비생활비용 적금 / 한 달 생활비의 50% / 6개월 적금
2. 부채상환 : 주택담보를 제외한 모든 부채
3. 푼돈 모아 목돈 통장 / 1년 자유적금
4. 1년 치 생활비 통장 / 1년 치 생활비 / 1년 적금+예금

- 우량종목 장기투자는 점쟁이의 영역이다.
기업은 흥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한다. 잘나가던 회사들도 시대의 변화에 뒤떨어지면 순식간에 뒤쳐진다. 일본 기업 소니를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