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4일 수요일

30평 아파트 대신 1000평 땅주인 된 엄마!

30평 아파트 대신 1000평 땅주인 된 엄마!
박보혜 저 | 청출판 

http://m.yes24.com/Goods/Detail/45467120?acode=101



독서모임 이번 달 책이라  보게 됨.
아파트 외 부동산에 대한 책은 읽어 본적이 없고
땅에 대한 궁금점이 있었던 차에
땅에 관련된 것이라 선택해서 보게 됨.

책을 읽은 느낌은 땅 투자에 대한 당위성과 저자가 땅에 투자하게 된 이유와 관련된 개인사에 대한 설명이 절반 정도 땅을 선택하는 방법들 및 실전 팁들이 절반 정도이다.
책의 구성을 봐도 Part 1, Part 2의 절반은 동기부여, Part 2의 나머지 절반은 정보, Part 3는 땅 투자의 오해에 대한 내용이다.

읽기는 쉬운 편이나 한번 만 읽고 끝내기보다 땅을 사기 전 읽고 필요한 부분을 다른 책을 통해 참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책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을 간단히 정리 하면
. 땅의 가능성을 바라보며 용기와 시간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 개발 가능성이 있는 땅을 찾기 위해서는 국가계획이나 유동성이 있거나 생길만한 곳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고
. 아무리 농지나 야산이라도 나중에 개발 호재가 있게 되면 제한이 풀릴 수 있다는 것.
. 땅의 가치는 주변의 개발 상황에 따라서 극적으로 바뀔 수 있고 시간이 흐르며 생기는 가치 차이는 건물에 비교해 크고
.  땅을 구입해서 수익을 기대하고자 한다면 존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들이
이 책에서 말하는 요점으로 보인다.

Part 2 에서 100억 만들기 9단계 스킬을 소개한다.
1단계 명확한 목표를 정하라.
2단계 투자의 방향성을 정하라.
3단계 근거 없는 두려움을 제거하라
4단계 땅에 대한 안목을 키워라.
5단계 땅과 친해져라.
6단계 땅의 매매채널과시세를 파악하라.
7단계 저지르는 용기가 필요해.
8단계 버티는 자가 갑이다.
9단계 수익률의 적, 세금을 이해하라.

이들단계 중 3단계에서의 기획 부동산, 사기, 맹지와 미등기 전매 등 땅투자에 대해서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부분과 4단계에서 그냥 막연히 계획이 있다는 것만 알았던 국토종합계획 및 도시기본계획을 확인할 방법, 땅의 종류와 투자 가능성이 있는 임야, 논을 알려주는 부분, 9단계에서 땅 투자 시 재산세, 양도소득세 및 증여를 사용하는 방법들이 흥미로웠던 것 었음.

책에서 한줄이라도 발췌를 해야 하는데 사실 밑줄을 치거나 한 부분은 없지만 아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땅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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