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3일 토요일

아파트 언제 어디를 살까요

아파트 언제 어디를 살까요 : 3년 만에 시세 차익 24억 벌어들인 외벌이 직장인의 정말 쉬운 아파트 투자 이야기
신준섭 저 | 아라크네 



도서관에서 새로 도착한 도서로 있길래 읽게 되었음. 예전 램군님의 책을 읽는 느낌이며 임대사업자로 주택 구매 & 임대를 통해 이익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사람들을 위한 책으로 저자의 경험 및 팁, 임대 투자를 위한 조언들로 구성된 책이다. 

 책을 읽는 중이지만 책의 구성을 보면 다음과 같다.
PART 1원칙 1 부동산 투자의 시작
PART 2 부동산 투자의 세계에 빠져라
PART 3 현명한 부동산 투자자의 길
PART 4 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투자 

위 목차 중 Part1이 책의 절반의 분량을 차지한다. 해당 part의 내용은 저자가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게 된 계기, 아파트 20채를 기반한 투자 시스템이 완료되기까지의 부동산 투자 history와 내역,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읽는 중 갭투자는 전세가 오르는 지역을 대상으로 해야 하고 세입자를 구하기 힘들 경우 올수리를 하는 것이 방법이라는 점.

아파트를 구매 후 전세가가 매입가를 넘어서는 경우 임대를 두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는 것, 지금 논란의 대상이 되지만 임대사업자로 등록하여 임대하는 물건들을 준공공임대주택으로 등록할 경우 실거주 아파트에 대해서 1가구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아 매도할 수 있음(비과세 조건을 만족해야 함.)을 알게 됨.

나머지 Part들은 소제목들을 보면 대략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저자의 몇 년간의 경험으로 정리된 것들일 테니 꼭 읽고 명심하는 게 좋을 듯하다.

저자의 투자 원칙은 다음과 같다.

1. 선호도가 높은 24평 형태 아파트 위주로 투자
2. 공급이 많은 지역은 피한다 (역전세 회피, 공급이 많다면 로열층을 선호)
3. 인테리어 상태가 중요하고 실거주 급으로 수리 선호
4. 직주근접(직장 거주 근접)을 선택

부동산 투자 아파트를 찾는 방법

1. 입주 물량을 통해 공급이 부족한 몇 개 지역 선정
2. 전셋값이 매매 가격보다 더 많이 상승하는 지역 선별
3.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아파트 밀접 지역에서 인기순 단지를 정리
4. 단지별 투자금을 체크하여 전세 물량이 부족한 단지를 추림
5. 단지 부동산에 연락 후 현장에서 분위기를 살핌

• 준공공임대사업자
(논란으로 인해 변경사항이 좀 있을 듯)


아파트 여러 채를 오래 묵혀 두라. 
보통 "똘똘한 한채가 여러채 보다 낫다"는 말을 하는데 저자는 다양한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장기 투자하는 것처럼 아파트도 그렇게 투자하라고 함. 

마지막 Part에서는 데이터를 기반한 투자를 얘기하고 있는데 꼭 한번 읽어보고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방법일 듯하다. 

아래 방법들은 저자가 생각하는 부동산 투자의 유익한 정보인 수요, 공급, 가격을 알기 위한 방법이고 함께 이 정보들을 기본으로 하고 호재 더해지 더 좋을 것이라는 조언을 하고 있다. 
첫 번째, 수요가 높은 지역을 찾아라 
두 번째, 입주 물량을 반드시 확인하라 
세 번째, 가격 파악하기

2018년 10월 28일 일요일

미국 주식이 답이다 : 생초보도 돈 버는 글로벌 투자 원포인트 레슨

미국 주식이 답이다 : 생초보도 돈 버는 글로벌 투자 원포인트 레슨 이항영,이승원,장우석 저 http://m.yes24.com/Goods/Detail/58514188


페이스북에서 꽤 보이던 책이었었고 도서관에 있길래 대출해옴. 읽어보고 느낀 점은 주식 투자에 대해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기보다 미국 주식 투자 및 종목 선정을 도와주는 practical 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이 책을 보고 따라 하면 되는 정도임. Part 1, 2는 주식거래의 필요성, 한국 외 해외 시장으로 투자 필요성, ETF를 통한 미국 주식 투자, 참고할 만한 지수, 미국 주식 투자 관련 팁에 대해서 다루고 있고 Part 3은 유망 종목들을 추천하고 있다. Part 1에서 일본, 중국, 베트남 얘기를 하고 있는데 똑같지는 않더라도 각 나라의 과거나 미래가 참조할 만하다는 것과 이게 투자로 연결될 수 있음을 간단하게 알려준다. Part 2는 미국 투자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다른 투자자들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참고할 수 있는 것 각종 지수를 소개하는 부분이 도움이 되었다. Part 3에서 소개하는 유망 종목들을 보면 저자가 다방면으로 해박함을 알 수 있음. 한국 ETF보다 바라 미국 ETF를 투자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과 해외 ETF의 다양함을 보며 이전에 책에서 본대로 포트폴리오를 짜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며 근데 막상 읽고 나서 하려니 좀 귀찮은 생각도 들어서 일단 고민 중...

2018년 10월 24일 수요일

AIM Open Office Day에 다녀옴.


AIM Open Office Day에 다녀옴.

https://m.youtube.com/watch?v=IKSUReb16y4

아직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관심 있는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앱이라 참석하게 되었고 행사 분위기는 스타트업이라 그런지 소소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였음.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했는데 에임에 대한 소개, 장기투자 및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중요성, ETF 기반의 분산투자 포트폴리오 구성에 관한 내용 등을 대표님께서 알려주셨는데... 사실 아래 기사, FAQ를 참고하면 대부분 알 수 있는 내용이다.




AIM의 알고리즘 모델, 시장 예측 방법 등 좀 자세히 알려주면 더 좋겠지만 아마 시간 제약 상 그렇게 하지 못한 듯해서 아쉬웠다.

기억에 남는 것들은
- 안전 자산인 달러화에 투자하여 이점을 취함.
- 알고리즘의 고도화보다는 자산 배분으로 커버
- 시장의 주기 : Risk on > mid cycle > tighting > late cycle > risk off > easing
- 계단 같은 투자-상승장 때 올리고 하락장에서 방어 다시 상승장에서 올려 이득을 극대화하려 함.
- AIM이 망해도 개인 계좌의 ETF들은 남을 것이다!!!

돈 좀 모아서 하는 것을 고민해 봐야겠음.  

2018년 10월 12일 금요일

100세 쇼크 100세 시대의 시작, 준비됐는가?

100세 쇼크 100세 시대의 시작, 준비됐는가?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저 | 굿인포메이션
: http://www.yes24.com/24/goods/59680665?scode=032&OzSrank=1



요즘 이런 책에 눈이 간다..
사실 10년도 안 남은 것 같은데..
연금 받으려면 10~20년 이상 더 버텨야 하는데 걱정이다.
언제까지나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암튼 책 제목이 자극적이긴 하지만 읽어보면 노후 준비에 대한 교과서 같은 느낌이다.
100세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내용이 첫 장에 나오는데 거기서 40대를 부르는 단어인 Young Forty를 소개한다. 맞다. 40세대는 앞으로 살아갈 날이 지금까지 살아온 날보다 많은 나이인 것이다... 하하하...

함께 저출산과 장수로 인해 다음의 3대 경쟁체제가 해체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입시경쟁의 쿨다운
- 취업경쟁의 쿨다운
- 주택경쟁의 쿨다운
뭐 이 내용은 앞서 읽은 책과 상반되는 내용이지만 멀리 보면 맞겠다 싶기도 하다.

노후 설계에 대해서 막연한 태도를 버리되 다음의 프로세스를 따라 현실적으로 준비하라고 하고 있는데
- 재무 상태 점검 후 다음 단계 반복
  : 목표 노후 자산 설정 > 노후 준비 현황 파악 > 노후 준비 수준 측정, 평가 > 부족 노후 자산 대응 방안 >

: 최소로 목표 노후 자산을 계산한 표가 나오는데
 1기 (은퇴~70세, 10년) 월 250만 원, 총 3억 원 필요
 2기 (70세~80세, 10년) 월 175만 원, 총 2.1억 원 필요
 3기 (80세~100세, 20년) 월 125만 원, 총 3억 원 필요
   => 어림잡아 8.1억...

: 보통 노후 준비 자산으로 3층 연금(국민, 퇴직, 개인)을 준비하고
 자신의 현황을 파악하려면 '통합 연금 포털'(https://100lifeplan.fss.or.kr)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 부족 노후 자산은 다음의 방법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
 - 개인연금 추가
 - 근로기간 연장
 - 주택연금 가입
 - 임대소득 확보

: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된다'라고 생각하는 '플라시보 효과' !!!

- 3층 연금(국민, 퇴직, 개인)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고 중산층에서도 개인연금은 가장 준비가 안 되어 있다고 함.
 : 사실 국민연금은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 책에 의하면 국민연금, 퇴직연금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세대가 75년생이라고 한다.
  > 가입 기간이 길고 연금 개혁을 단행하기 전 시기를 많이 누리는 세대라고 함.
  > 1990년대에 들어 국민연금(1998년 도입), 퇴직(연)금(2005년 퇴직연금제도 도입), 개인연금(1994년 개인연금저축 도입)의 3층 연금제도를 갖추어서 혜택을 받는 최초의 세대

- 영포티의 은퇴 시기는 70세 이후라고 함.


2부에서는 연령별 특성별 각각의 노후준비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각 장들의 제목만 봐도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어 자신에게 해당하는 내용을 읽어보면 될 듯하다.

1장 40대, 자녀교육비에 노후가 좌우된다
2장 50대 외벌이 가구를 위한 노후준비 전략 
3장 맞벌이부부를 위한 노후준비 전략
4장 사회초년생, 월급 로그아웃을 막아라 
5장 솔로에게 추천하는 노후 ‘SOLO전략’ 

나의 처지에서 봤을 때 좀 기억에 남는 것들은

40대에서 자식 교육비에 의해 노후가 결정되어 다음의 가이드를 제시한 것과
 - 사교육비와 노후준비 비율 1:1을 지켜라
 - 자녀 1인당 총교육비는 소득의 10%를 넘지 않게
 - (자녀교육비는) 최소 5년 전부터는 미리 준비하라

맞벌이 부부들에 대해서 말한 점이 공감이 갔었다. 함께 다음 가이드도 제시하고 있다.
 - 각자 관리하면 돈 못 모은다. 한 사람이 관리할 것
 - 주 소득원의 소득수준에 맞춰 고정비를 줄이자
 - 대출 이자부터 줄여라
 - 자동차를 1대로 줄여 차량 유지비를 줄여라
 - 교육비 통장은 따로 만들어라
 - 남편이 가사분담에 더 참여하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3부에서는 직업별로 은퇴에 대한 현황, 준비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중 고민하게 되었던 부분은 6장 전업주부의 노후준비 전략이었다.
외벌이의 경우 남편의 입장에서 노후준비를 하게 되는데 남편뿐 아니라 주부의 입장에서도 준비할 것들이나 혜택을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어 외벌이라면 꼭 읽어보는 게 중요할 듯하다.
주부로서 소득이 없더라도 국민연금을 임의가입자로 조금씩 내 나중에 용돈 정도라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됨.

그 외 내용은 노후 준비를 위한 상품들의 소개나 주택을 활용하여 연금을 준비하는 방법, 은퇴 후 새로운 일을 고민해보거나 창업, 여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장들이 있다.
은퇴를 위한 상품이나 절세 상품은 당연히 들어야 하고 그 외 은퇴 상황에서의 내용은 지금 도움이 되진 않더라도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서 읽어 두고 미리 생각해두어야 할 것 같다.

2018년 10월 3일 수요일

아름다운 노후를 완성하는 은퇴설계

아름다운 노후를 완성하는 은퇴설계
삼성생명 FP센터 저 | 새로운제안



http://www.yes24.com/24/goods/3711962
http://www.yes24.com/24/goods/13173998


도서관 둘러 보다가 얇길래 가져와서 읽어 봤는데
삼성생명에서 발간한 책으로 은퇴 준비 방법, 상품, 사례를
포함하여 요약한 책으로 이 책을 통해서 대략적인 방법을 파악하면 될 듯하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찾아보던가 발간처 FP분들께 물어보면 될듯 ㅎㅎㅎ

다만 보게된 책이 너무 오래전(2010년) 책이라
내용이 지금과 맞지 않는 편이라 개정판을 보는게 좋을 듯 하다.
예를 들면 지금에 비해 금리나 금액 부분이라던지
IRP(개인형 퇴직연금) 대신 IRA(개인퇴직계좌)가 소개되어 있음.

- 은퇴 준비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 은퇴 생활은 금융 자산으로 유지된다.
- 은퇴는 '직임에서 물러나거나 사회 활동에서 손을 떼고 한가히 지냄' 이고
퇴직은 '현직에서 물러난다' 라는 의미

- 은퇴생활의 3단계
   <활동기>        <회상기>      <간병기>
  취미생활비용                         간호비
    여행경비                             치료비
  -----------------기본 생활비-------------------

- 노후 생활 자금 준비 시 고려 사항들
 : 빨리 시작해야 한다. 
   . 일반적으로 40세가 넘어가면 소득이 줄어들고 생활비가 늘어남
 : 자금의 효용성을 높여야 한다.
 : 은퇴용 주머니를 따로 차라
   . 쉽게 꺼내 쓰지 못하도록 구분하여 준비한다.
 : 부부가 각각 은퇴자금을 준비해야 한다.
 : 은퇴 이후의 소비패턴을 고려하라.

- 연금 3종 세트
 : 국민연금 (국가, 기초생활 보장, 과연?? 우리 세대는 기대는 안하는게 좋을 듯)
 : 퇴직연금 (기업, 표준생활 보장)
 : 개인연금 (개인, 여유생활 보장)

- 연령대별 은퇴설계 노하우
 20-30대 : 결혼, 주택 마련을 위한 저축은 유지, 용돈 생활비를 줄여 복리효과를 이용한 은퇴 준비
 40-50대 : 시간이 별로 없고 생활비가 증가하는 시기로 은퇴를 위한 저축, 대비 가능한 마지막 시기
 60대 : 연금소득 : 임대소득 = 5:5 비중으로 구성, 연금을 활용하여 노후생활 유지

- 개인 연금 선택 시 소득공제, 세금, 보장기간을 확인하라.

개인 연금선택 기준
https://100lifeplan.fss.or.kr/PageLink.do?link=guide/prsnlPnsnGuide01



[참고] 우리나라 연금 체계
http://pension.fss.or.kr/fss/psn/intro/system/pop_system1.html




- 퇴직 연금
 기업이 근로자의 노후소득보장과 생활안정을 위해 근로자 재직기간 중 사용자가 퇴직금 지급재원을 외부의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이를 사용자(기업) 또는 근로자의 지시에 따라 운용하여 근로자 퇴직 시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급하도록 하는 기업복지제도
 : 종류
  . 확정 급여형(Defined Benefit)
  . 확정 기여형(Defined Contribution)
  .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 확정 급여형(Defined Benefit)
 : http://pension.fss.or.kr/fss/psn/intro/system/system2_1.jsp
 : 근로자가 퇴직시에 수령할 퇴직급여가 근무기간평균임금에 의해 사전적으로 확정
  - 회사가 적립금을 직접 운용하므로 운용결과에 따라 사용자가 납입해야 할 부담금 수준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임금인상률ㆍ퇴직률ㆍ운용수익률 등 연금액 산정의 기초가 되는 가정에 변화가 있는 경우에도 회사가 그 위험을 부담합니다.

- 확정 기여형(Defined Contribution)
 : 회사가 매년 근로자 연간 임금의 1/12 이상을 부담금으로 납부하고, 근로자가 적립금의 운용방법을 결정하는 제도
  - 근로자의 적립금 운영성과에 따라 퇴직 후의 연금 수령액이 증가 또는 감소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적립금 운용과 관련한 위험을 근로자가 부담하게 됩니다.

-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직장을 옮길 때 받은 퇴직금을 자기 명의의 퇴직계좌에 적립하여 연금 등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
  - 연간 1,800만원의 한도 내에서 추가 불입 가능하며, 가입자가 자기 부담금으로 납입한 금액은 세제적격 연금저축 납입액과 합산하여 연간 700만원까지 세액공제가 가능합니다.



2018년 9월 25일 화요일

인구와 투자의 미래: 경제 위기론에 흔들리지 않는 명쾌한 투자 강의


인구와 투자의 미래: 경제 위기론에 흔들리지 않는 명쾌한 투자 강의

홍춘욱 저 | 에프엔미디어


환율의 미래를 읽으면서 알게 되었던 저자이고 경제 관련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주장에 대한 근거와 자료를 제시하는 분이라 선택하게 된 책.

몇 년 전 부터 나오던 인구절벽론에 대한 반박 내용의 책으로 위 이론의 근거인 일본 및 다른 나라의 사례를 포함하여 설명하고 있다. 나아가서 베이비붐 세대들의 은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경 제적인 전망들과 이 시기를 위해 필요한 준비 방법들을 설명하고 있음.

책의 주요 챕터들은 다음과 같다. 

1장. 일본 경제는 어쩌다 그렇게 되었을까?
2장. 미국과 유럽의 인구가 줄어들 때 벌어진 일들 
3장. 58년 개띠의 은퇴, 자산시장에 어떤 영향 미칠까?
4장. 58년 개띠가 은퇴하면 경제는 어떻게 될까?
5장.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

맺음말. 미신에 속지 말고 맘 편하게 투자합시다


1장을 보며 잃어버린 일본의 20년이 발생하게 된 역사적인 사실들, 중앙 은행의 헛발질, 완전고용 상황 만든 아메노믹스가 인상 깊었다. 함께 2장에 나오는 다른 나라의 상황을 보며 일본이 미국이나 다른 나라의 경제 위기,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도 우리나라도 예외가 될 수는 없겠지만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3장과 4장은 베이비붐 세대의 시작인 58년 개띠에 대한 내용인데 은퇴를 앞둔 사람들의 노후 미보장이나 대학 전공의 편차로 베이비붐 세대들이 칼같이 은퇴 할 수 없다는 주장, 해당 세대가 은퇴 이후 부동산 매수인의 입장이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시점의 5-6년 정도 뒤에 어느정도 고용문제가 해결  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수긍 되었다.

5장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데 이 챕터를 자세히 이해하려면 '돈 좀 굴려봅시다'이나 '마법의 돈 굴리기' 책들을 읽어보는 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근데 마법의 돈 굴리기는 쉽게 읽히는데 돈 좀 굴려봅시다는 공부하듯 봐야 한다는 점이... 


2018년 5월 30일 수요일


그래서 어디를 살까요 : 알면 돈 되는 신나는 부동산 잡학사전
서울휘(배용환),김학렬(빠숑),정지영(아임해피) 저 | 다산북스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372003138




빠숑님 페북을 팔로잉 중에 이 책이 소개되서  관심이 있다가 사서 보게 됨.

책 구성은 총 6장으로 되어 있고 1.2장은 부동산을 선택하는 기준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현실적인 팁을 3,4,5장은 서울과 주변 지역에 대한 분석 6장은 공저자 및 팟캐스트 관련 분들의 조언들을 담고 있다.

책의 내용 중 절반 이상이 저자의 경험과 조사를 통해서 정리된 지역 분석 내용이고 그 외 내용은 부동산 선택, 구매, 판매 등에 대한 현실적 팁이라 디테일한 절차, 세법 등의 내용은 포함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실 부동산 선택, 투자는 경험과 정보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니 실구매나 투자를 위해 지역 선택, 과정 중에 필요한 팀을 위해서는 이 책이 좋을 듯하다.

이책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은 3,4,5장이었다. 여기저기 임장을 다니시면서 지역을 파악하신다고 하셨고 임장 시 도움이 되는 팁들도 알려주고 있다. 그런 절차와 회고로 정리된 내용이 위 장들이고 내가 사는 지역과 어느정도 알고 있는 생각과 비교해 볼 수 있었고 모르는 지역에 대해서 알게 되어 좋았다.
다만 책의 분량상 디테일이 부족한 면이 있긴 하지만 이건 각자 부동산 투자 시 직접 해야 할 숙제와도 같아 보인다.


밑줄 그인 내용들은. 나중에..

부동산은 기본적으로 자산을 담는 그릇이라고 보면 됩니다.




2018년 4월 30일 월요일

축적의 시간 서울공대 26명의 석학이 던지는 한국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제언

축적의 시간 서울공대 26명의 석학이 던지는 한국 산업의 미래를 위한 제언
이정동 저 | 지식노마드
http://www.yes24.com/24/goods/20354493?scode=032




이번 달 독서 모임 책, 그리고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독서모임을 그만둠..
언지도 없이 갑자기 그만두게 되어 죄송하지만, 작년부터 모임 참석도 하지 않는 독서모임에 참석하는 게 맞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였었고 독서모임을 참여하는데 필요한 열심, 열정이 사라진 것을 보게 되어 결심하게 됨.
암튼 너무 아쉽다 독서모임 핑계라도 한 달에 한번은 책을 읽었었는데 이제는 강제적인 동기가 사라졌으니 책 읽기는 쉽지 않을 듯함. ㅠㅠ

축적의 시간은 기사로도 많이 접해서 궁금했었던 책이었다.
재테크 독서 모임에서 이런 책이 선정된 것이 좀 의아했지만, 관심이 있었던 책이고 서평도 대부분 호평이라 더욱 기대가 있었다.

일단 책의 요약본이 e-book으로 제공되고 있어 책에서 말하고 있는 요점을 보고 싶으면 아래 책을 봐도 무방할 것으로 보이고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 챙겨 보고 싶다면 책에서 관련 전공 교수들의 챕터를 골라 읽어도 무방해 보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일 뿐,
본 책의 Part 1(23페이지)에 해당하는 극히 일부분임을 고려해야 한다.

[무료요약] 축적의 시간
: https://ridibooks.com/v2/Detail?id=103003258

솔직히 책의 Part 1에서의 내용에서 동의하거나 좀 새로웠던 내용이 있었고 Part 2의 내용은 domain specific하고 과거 요약, 현재 동향을 기반을 둔 주관적인 미래전망이어서 그냥 참고하면서 보게 되었다.

Part 1을 보다가..

고정 관념 중 아웃소싱에 대한 내용이 새로웠다. "생산 현장이 없으면 고부가가치 창출의 원천이 되는 고급의 경험지식을 축적할 수 없다" 라는 내용은 지금 일반적인 회사에서 취하는 방법과 상반되는 내용이고 경험하고 있어서 좀 충격?과도 같았다.

또한, 한국 산업에 있어서 개념설계의 문제점을 말하고 있는데
이는 빠른 벤치마킹을 기반을 두어 개념역량을 확보하지 못한 채 발전한 한국의 모습이다는 점, 고정관념 부분에서 말하듯 지식을 돈으로 사 올 수 없고 축적된 경험을 통해서만 개념설계 역량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을 함께 말하고 있어 한국 산업에서의 문제점이 쉽게 단순하게 해결될 수 없음을 보여주는 듯하다.
그래서 Part 1에서 제시하는 해답으로 산업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의 틀을 바꾸어 국가적으로 축적해가는 체제, 즉 축적지향의 사회체제로 나아가야 함을 주장하며 기업경영, 대학 교육, 정부 정책, 사회 인식에서의 구체적인 제언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Part 2를 읽으면서 공감도 하고 반신반의하면서 읽었고 회사에 다니며 대학에 대해 좀 실망한 점이 있어서 그런지 모든 내용이 다 와닿지는 않았다. 관련 domain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하며 여러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Part 2를 읽어볼 만한 장점으로 보였다.

책과 아래 인터뷰 내용을 읽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책의 내용만 읽었을 때 보다 좀 더 저자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인터뷰로 보여서..
https://www.huffingtonpost.kr/zeitgeist-korea/story_b_9792178.html





2018년 4월 4일 수요일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 실전 ETF 투자 매뉴얼

주식투자 ETF로 시작하라 실전 ETF 투자 매뉴얼
systrader79, 이성규 저 | 이레미디어




http://www.yes24.com/24/Goods/58181282


독서모임 선정도서였음. 선정 초기에 독서모임 분들의 호평이 있어서 보고 싶었고 특히나 ETF 실전? 투자 방법들을 설명하고 있어 꼭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다.

책을 보고 나서의 느낌은 뭐랄까? 수치와 그래프로 설명하는 ETF 실전 투자 방법 소개서?
다만 기존 주식 통계를 바탕으로 투자 방법들을 소개하며 검증하는데 실제 투자 사례가 있는 것은 아니라서 실제 투자를 해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이 책의 저자분들이 꽤 유명하신 것 같고 두 분의 개인 투자, 기관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된 책으로 보이고 책의 구성은 크게 4부분으로 나위어 있고 주요 목차는 다음과 같다.

Part 1. 투자의 기초 : 주식투자에서 손실을 줄이는 4가지 방법
1. 분산투자 
2-1. 서로 다른 자산군과의 혼합 
2-2. 서로 다른 자산군과의 혼합 
3.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4-1. 장세에 따른 투자 비중의 조절(추세추종) 
4-2. 장세에 따른 투자 비중의 조절(추세추종) 
ETF에 투자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Part 2. 실전 투자 전략
1. 매수 후 보유 
2. 적립식 투자 전략 
3. 순환적립식 투자 전략 
4. 주식 : 현금(또는 채권) 1 : 1 혼합 전략 
5. 주식 : 채권 변동성 조절 전략(변동성, 역가중, 위험균형 전략) 
6. 절대 모멘텀 전략 
7. 앙상블 전략 

Part 3. 고급 투자 전략_ 시장을 이기는 방법
1. 스마트 베타 전략 
2. 변동성 조절 전략의 기초 
3. 변동성 조절 전략 
4. 변동성 모멘텀 혼합 전략 1 
5. 변동성 모멘텀 혼합 전략 2 

Part 4. ETF를 활용한 단기 트레이딩 아이디어
변동성 돌파 단타 전략
단기 매매 마켓 타이밍 
헤지펀드 매니저를 이기는 간단한 비법 : 손절과 자금관리 
장기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 원칙 


Part 1에서 기억에 남던 것은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큰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라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이었고
주식은 복리의 속성으로 움직이므로 훨씬 더 올라가고 떨어질 때는 덜 떨어진다는 점과 변동성이 커지면 자산의 수익률도 급격히 감소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주식 투자에서 손실을 줄이는 아래 4가지 방법을 part 1에 걸쳐 소개하며 이유를 알려주고 있다.
1. 분산투자
2. 서로 다른 자산군과의 혼합
3.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4. 장세에 따른 주식 비중의 조절(추세 추종)

분산투자, 다른 자산군과의 혼합, 리밸런싱은 다른 책들을 통해서 배우고 알고 있었는데 장세에 따른 주식 비중의 조절에 대한 내용을 보면서 그냥 내렸다고 사는 것이 잘못된 방법임을 알게 되어 살짝 놀랐음.

Part 1을 보면서 내가 생각하던 방법들이 상식 외로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투자의 기본적인 내용과 ETF의 소개 및 장단점을 알려주어 아주 유용했다.

Part 2에서는 ETF를 사용하여 구사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들을 소개하고 있어 읽고 기존 나의 전략을 돌아보고 다른 투자 방법을 사용해볼까 결심? 하게 되었다.

Part 3 부터는 살짝 어렵고 숫자에 좀 지쳤는데 한가지 다행인 것은 각 전략과 유사한 상품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좀 여유가 된다면 책에서 소개하는 파이선 코드를 사용해서 실제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싶다.

좀 시간을 길게 두고 읽지 못해서 좀 아쉬웠고 ETF 투자를 하기도 쉽지 않다는 생각과 장기투자 자체가 무턱대고 좋은 것이 아니고 전력을 잘 세워 투자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음.

2018년 2월 19일 월요일

투에이스의 부동산 절세의 기술 양도세, 종합소득세, 매매사업자, 임대사업자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세금 필독서

투에이스의 부동산 절세의 기술 양도세, 종합소득세, 매매사업자, 임대사업자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세금 필독서
김동우 저 | 지혜로

http://www.yes24.com/24/goods/33426697?scode=032




이번 달 독서 모임 책으로 봤고 주택 구매 관련해서 세금이 궁금하기도 했고 세금 관련된 책은 언제나 새로워서 계속 봐줘야 하는 것 같음. ㅜㅜ

한마디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세금 관련 책이다. 머리말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투자에서는 이론보다는 실전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는데 저자분의 경험이 ㅎㄷㄷ.

다양한 주제, 방면에서의 절세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책이라 참고용으로 적합한 것 같다. 다만 세법은 매년 바뀌는 관계로 책을 볼 때 최근 책을 참고하거나 국세청을 참고하는 것이 필요하겠음.

아래는 관심 있는 챕터에서 참고할 만한 내용을 다른 참고처와 함께 정리해보았음.
아래 내용은 책에서 제목 정도만 정리한 것이라 책을 직접 참고해서 제대로, 자세한 된 정보를 확인해야 함.


1장 세금 지혜로게 절세하기

- 최종수익률은 세금에서 결정된다.
부동산은 세금의 종류도 많고 후불에다 융통성이 없으므로 투자 시 부과될 세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 세금 문제가 생기면 국세청 부터 찾아가라
. 국세청 세미래콜센터
. 납세자 보호담당관제도
. 국세청 현장소통의 날
. 국세청 홈택스 온라인 상담
. 국세청 국세법령정보 시스템
. 세법해석 사전답변 제도


2장 이것만 알면 부동산 세금이 쉬워진다.

. 살 때 : 취득세
. 가지고 있을 때 :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 월세를 받을 때 : 종합소득세, 법인세
. 팔 때 : 양도소득세, 부가가치세
. 명의를 넘길 때 : 증여세, 상속세

[취득세]                                       [월세:종합소득세]
매입 ------------------------- 보유 ----------------------------- 매도
                       [재산세,종합부동산세]             [판매:양도소득세,부가가치세]

- 주택 투자는 세금 혜택이 많다.
. 아파트나 빌라 등 주택의 취득세가 1%인 반면 오피스텔은 4%를 적용하는데 일바적인 부동산 취득세는 4%인데 주택만 예외 인것임.

. 소득세는 정해놓은 부분만 과세하는 '열거주의'
. 증여세는 정해놓은 부분만 예외로치는 '포괄주의'

세무 당국이 세금을 부과할 때 원칙
. 서류보다 실질적 상황을 우선하는 '실질과세의 원칙'
 : 실제로 사용된 용도에 준하며 실제 수익을 본 사람을 대상으로 과세함.
. 근거가 없으면 세금을 매기지 않는 '근거과세의 원칙'
 : 세무당국이 과세를 하려면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 감면은 과세표준에 포함시켜서 계산을 했다가 깍아주는 것이고 비과세는 처음부터 계산에 포함하지 않는 것임.
 : 1세대 1주택 양도소득에 대한 비과세는 다음 조건들이 맞아야 한다.
  거주자인, 1세대가, 양도일 현재, 국내에, 1주택을, 2년 이상 보유했을 때, 부수토지와 함께, 양도하여,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3장 취득 및 보유시 필요한 세금 제대로 알기

 . 과거에는 취득세와 등록세가 따로 있었으나 이제는 취득세(지방세) 하나로 통합되었음.
. 취득세는 기본세율이 4%이나 농어촌특별세 0.2%와 지방교육세 0.4%가 붙으므로 4.6%가 기본이다.

. 부동산 취득세의 합계세율
http://offerhouse.tistory.com/71

.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 및 세율
https://www.wetax.go.kr/html/01tax/taxinfo_09.html

과세표준세 율
6,000만원 이하
1/1,000
6,000만원 초과 1억 5천만원 이하
6만원+(6,000만원 초과금액의 1.5/1,000)
1억 5천만원 초과 3억 이하
19만 5천원+(1억원 5천만원 초과금액의 2.5/1,000)
3억원 초과
57만원+(3억원 초과금액의 4/1,000)

. 종합부동산세는 부자세로 불리며 보유에 대해서 세금을 부여
 - 토지의 경우 나대지이면서 공시가격이 5억원이 초과되면
 - 상가건물은 부속토지의 공시가격이 8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 주택은 1주택자의 경우 공시가격 9억원 초과
 - 다주택자는 가지고 있는 주택을 모두 합쳐 6억원 초과이면 부과

. 양도소득세의 과세표준 및 세율
http://www.nts.go.kr/tax/tax_07.asp?cinfo_key=MINF5720100720165645&menu_a=700&menu_b=100&menu_c=400&flag=07



. 주택은 1년 보유시 40%의 세율이 적용, 즉 2년 이상 보유하는 것이 세금을 줄이는 방법.
. 조합원 입주권과 분양권의 세율은 다름.
 - 조합원 입주권의 장점은 일반 분양권 소유자보다 좋은 동, 호수를 우선 선택 할 수 있다는 점.
 - 분양권은 조합원이 아닌 사람이 준공 후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함.
 - 세법에서 조합원 입주권은 주택수에 계산, 분양권은 주택이 아닌 부동산권리로 봐서 등기전까지는 주택에 포함되지 않음.
 - 분양권을 1년 이내에 팔게 되면 50%, 2년 이내에 팔게되면 40%의 높은 단기 세율을 적용 받음. 기준은 잔금일


. 양도소득세 산출 방법
http://www.nts.go.kr/tax/tax_07.asp?cinfo_key=MINF8520100720165636&menu_a=700&menu_b=100&menu_c=300&flag=07


. 수리비 중 자본적 지출(부동산 가치를 높이는데 사용된 지출 / 발코니 확장, 새시 공사,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등), 수익적지출(단순 유지를 위한 비용 / 공제 불가 / 등기구 교체, 도배, 장반, 수리 등)이 있음.
. 그외 공제 경비로는 필요경비(계약서, 신고서 등 작성 비용, 인지대, 중개 수수료)가 있음.

책에서 말하고 있는 절세전략, 제목만 적고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고
1. 명의를 분산하라.
2. 시간을 분산하라.
3. 손해와 이익을 상쇄시켜라
4. 필요경비를 공제 받아라.
5. 1주택자 비과세 조항을 적극 활용하라.
6. 비사업용 토지는 사업용으로 전환하라.


5장 월세 받을 때 반드시 따져야 할 종합 소득세
6장 직장인 vs 개인임대사업자 vs 법인사업자
7장 매매사업자 자격 200% 활용하기


8장 가족의 미래를 위해 챙겨야 할 증여세 & 상속세

. 증여세 또는 상속세의 세율은 최소 10%에서 최고 50%까지로 상당히 높음.
증여세 과세표준 및 세율
http://www.nts.go.kr/tax/tax_08.asp?cinfo_key=MINF7520100720170224&menu_a=800&menu_b=100&menu_c=400&flag=08


상속세의 과세표준 및 세율 (증여세와 동일함.)
http://www.nts.go.kr/tax/tax_09.asp?cinfo_key=MINF5120100720170744&menu_a=900&menu_b=100&menu_c=400&flag=09


증여세의 증여 공제액
http://www.nts.go.kr/tax/tax_09.asp?cinfo_key=MINF7320100720170729&menu_a=900&menu_b=100&menu_c=300&flag=09



. 배우자 증여 공제액은 6억까지이지만 배우자 이월 과세가 있어 증여받은 토지를 5년 이내에 매도하면 양도소득세 발생(http://1boon.daum.net/nts/171020)

. 자녀에게 빌려주었다는 것이 인정될 때는
 - 부모와 자녀간에 확실한 차용증서를 작성하고 실제로 돈이 오고간 금융거래 내역이 있을 때
 - 빌려주는 부모의 자금원천이 분명할 때
 - 빌려준 자금을 상황할 때 자녀도 자금원원이 있다면
. 적당한 이자율로 빌려줘야 빌려주는 것이 해당됨.

자금출처 배제 금액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344806612817840&mediaCodeNo=257
. 무조건 자금 출처를 조사하지는 않음. 연령, 취득재산의 금액, 채무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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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4일 수요일

30평 아파트 대신 1000평 땅주인 된 엄마!

30평 아파트 대신 1000평 땅주인 된 엄마!
박보혜 저 | 청출판 

http://m.yes24.com/Goods/Detail/45467120?acode=101



독서모임 이번 달 책이라  보게 됨.
아파트 외 부동산에 대한 책은 읽어 본적이 없고
땅에 대한 궁금점이 있었던 차에
땅에 관련된 것이라 선택해서 보게 됨.

책을 읽은 느낌은 땅 투자에 대한 당위성과 저자가 땅에 투자하게 된 이유와 관련된 개인사에 대한 설명이 절반 정도 땅을 선택하는 방법들 및 실전 팁들이 절반 정도이다.
책의 구성을 봐도 Part 1, Part 2의 절반은 동기부여, Part 2의 나머지 절반은 정보, Part 3는 땅 투자의 오해에 대한 내용이다.

읽기는 쉬운 편이나 한번 만 읽고 끝내기보다 땅을 사기 전 읽고 필요한 부분을 다른 책을 통해 참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책에서 말하고 있는 내용을 간단히 정리 하면
. 땅의 가능성을 바라보며 용기와 시간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 개발 가능성이 있는 땅을 찾기 위해서는 국가계획이나 유동성이 있거나 생길만한 곳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고
. 아무리 농지나 야산이라도 나중에 개발 호재가 있게 되면 제한이 풀릴 수 있다는 것.
. 땅의 가치는 주변의 개발 상황에 따라서 극적으로 바뀔 수 있고 시간이 흐르며 생기는 가치 차이는 건물에 비교해 크고
.  땅을 구입해서 수익을 기대하고자 한다면 존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들이
이 책에서 말하는 요점으로 보인다.

Part 2 에서 100억 만들기 9단계 스킬을 소개한다.
1단계 명확한 목표를 정하라.
2단계 투자의 방향성을 정하라.
3단계 근거 없는 두려움을 제거하라
4단계 땅에 대한 안목을 키워라.
5단계 땅과 친해져라.
6단계 땅의 매매채널과시세를 파악하라.
7단계 저지르는 용기가 필요해.
8단계 버티는 자가 갑이다.
9단계 수익률의 적, 세금을 이해하라.

이들단계 중 3단계에서의 기획 부동산, 사기, 맹지와 미등기 전매 등 땅투자에 대해서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부분과 4단계에서 그냥 막연히 계획이 있다는 것만 알았던 국토종합계획 및 도시기본계획을 확인할 방법, 땅의 종류와 투자 가능성이 있는 임야, 논을 알려주는 부분, 9단계에서 땅 투자 시 재산세, 양도소득세 및 증여를 사용하는 방법들이 흥미로웠던 것 었음.

책에서 한줄이라도 발췌를 해야 하는데 사실 밑줄을 치거나 한 부분은 없지만 아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땅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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