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12월 2019

2019년 12월 22일 일요일

택스워치팀 저 | 어바웃어북

: http://m.yes24.com/Goods/Detail/66991810

2020년 판

http://m.yes24.com/Goods/Detail/81514401

연말정산이 다가와서 그런지 세금 책을 찾아보게 됨.

세법은 매년, 정책이 나올 때마다 바뀌므로 최신 세금 책을 읽어 보는 게 중요해 보여 이런 책은 최신 발행 본을 읽어보고자 하여 도서관, 서점에서도 찾아보는 편이다.

일반적이겠지만 세금 책은 뭔가 일이 있기 전에 책을 찾아보거나 세금을 직접 처리할 일이 자주 있다면 책을 사두고 참조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책의 구성을 보면 2019년에 바뀐 부동산, 세제에 대한 설명과 소상공인, 회사원, 기업 CEO관련 세금 납부 팁 그 외 상속, 증여, 임대소득세와 19금? 세금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 자신에 해당되는 부분만 골라 읽으면 된다.

단 책에서 모든 세금 제도를 설명하지 않고 주요 내용, 중요한 부분, 변경 내용을 예시, 인포그래픽과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어 자신에 해당하는 내용을 빠르게 참조할 수 있다.

(책의 각장 목차)

Chapter 01 중과세 지뢰밭에서 살아남기 : 2019년 부동산세 大탐사

Chapter 02 국세청도 알려주지 않는 2019년 세제 파헤치기

Chapter 03 세금 모르면 장사해서 남는 거 없다! : 대한민국 700만 자영업·소상공인 세테크

Chapter 04 내 월급을 사수하라! : 유리지갑 샐러리맨 세테크

Chapter 05 ‘절세경영’을 아시나요? : 기업·CEO 세테크

Chapter 06 아버지, 상속·증여세, 임대소득세 줄이세요! : 부모님 효도 세테크

Chapter 07 누구에게도 털어놓기 곤란한 피치 못할 ‘稅’담화 : 19금 세금

특히 회사원의 입장으로 연말 정산에 대해서 모호한 부분을 설명을 잘해주고 있어 도움이 되었고 일반적 직장인의 상황에 맞춰 절세할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하고 권유하고 있어 인터넷에서 단편적으로 찾아보는 것보다 많은 도움이 되었다.

서광원 저 | 흐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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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길을 보고 저자의 이전 책을 찾아서 보게 됨.

사장이라는 직책을 가진 사람들의 뭔가 위대하고 거창한 스토리가 나올 듯하지만 같은 인간인 사장에 대한 얘기다.

수많은 사장이 조직을 이끌고 부하들을 대하고 성과를 만들기 위한 어려움, 속마음, 강점, 해야 하는 궂은일을 모은 책으로 보면 될 것 같다.

이끄는 사람의 입장이 아닌 이끌려 가는 사람의 입장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 사장이라는 직책이 외롭고 고단하고 힘든지 맛볼 수 있는 것 같다. 간혹 내용 중에 이건 좀 아닌데? 라고 생각할 만한 부분들이 있기도 하다.

리더나 매니저의 입장이라면 읽어볼 만할 것 같다.

심정섭 저 | 진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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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커가면서 교육과 학군에 관심이 가게 되었음.

그래서 집도 학군에 맞춰 옮기기는 했지만 다른 학군에 관심, 궁금증이 있는 건 당연한 듯

책의 구성은 아이의 교육에 대한 사실들, 정보, 조언, 좋은 학군을 찾고 이동하기 위한 전략, 저자의 팁이 3분의 1이고 나머지는 전국 주요 학군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이다.

초반에 저자의 조언을 보면 무리해서 일찍이 강남 학군으로 진출하는 것이나 노후는 팽개치고 자녀 교육에 올인하는 것들을 말하는데 균형을 잡고 객관적으로 책을 쓴 거 같다.

또한 학군 소개 시 학교 소개, 학업성취도 비교, 주변 학업 환경 외 학군에 영향을 받은 주변 아파트단지들, 각 시세 등도 설명하고 있어 관심 학군으로 이동이나 구매 고려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역시 집값은 직주근접 아니면 학군인가?

서광원 저 | 흐름출판

개인적으로 사장이 되는 것은 꿈에도 없지만 제목에 눈이 끌려 읽어봄.

사장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 조언들이지만 팀원들을 두고 일하거나 매니저 직책이라면 공감할만한 내용들이다.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리딩, 소통, 관리를 위한 팁, 방법을 가르쳐주기보다 사장으로서 경험할 수 있는 상황들을 소개하고 다른 사장들은 어떻게 이겨나가고 대처했는지를 알려준다.

사장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을 이끌거나 일을 지시하는 입장에서 공감되는 상황, 사람들의 행동에 대해서도 참고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읽다 보면 아 이렇게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리더로서 일로서 힘들거나 마음이 괴로울 때 읽으면 위로받거나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